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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공학] Part.2 지반공학(Geotechnical engineering)

Part.2 지반공학 지난 시간에는 토목 구조물을 설계하는데 기본이 되는 ‘구조공학’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구조공학이 토목공학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오늘 연구해 볼‘지반공학’은 토목공학의 ‘기초’ 정도 될 것 같다. 지반공학이란 토목공학의 근원적인 재료인 흙과 돌, 쉽게 말해 어떠한 구조물을 설계하기 전 땅의 재료와 거동을 살펴 구조물을 설계하여 사용할 수 있을만한 땅인지 확인하고 원하는 구조물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이다. ‘모래성 위에 쌓은 집’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견고하고 구조역학적으로 흠이 없는 구조물을 설계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결국 그 ‘기초’가 되는 땅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모래성 위에 쌓은 집이랑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이처럼 과거부터 지반공학..

HO/토목공학 2023.11.17

[토목공학] Part.1-2 구조공학(Structural Engineering)

지난 시간에 알아봤던 토목공학의 세부 분야는 정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등이 있었다. 오늘은 그 외 토목공학에 참 중요한 세부 분야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자 토목공학에는 하나의 혜성같은 존재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크리트 공학(Concrete Engineering)이 있다. 콘크리트 공학은 크게 철근 콘크리트 공학(Reinforced Concrete Engineering, RC),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공학(Prestressed Concrete Engineering, PSC)이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학은 들보, 기둥, 옹벽, 기초 등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거동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고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PSC)는 콘크리트에 미리 압축력을 주어 구조물에 작용하는 외력에 저항하도록 만든 것..

HO/토목공학 2023.11.16

[토목공학] 토목공학? What is the CE(civil engineering)

인류 문명의 발전, 그 시작은 토목공학 civil engineering 인류는 그에 본능에 따라 생명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토목기술을 터득하고 연구하였다. 토목공학의 역사는 그렇게 인류의 시작과 역사, 그곳에서 함께 시작되었다. 토목은 인간이 삶을 살아가며 필요한 의, 식, 주 中 쉴 곳(宙)과 먹을 것(食)을 보장해 주었다. 삶의 터전을 얻기 위해 토목기술을 활용하여 집의 기반을 쌓고 운하와 육지의 길을 만들고, 마실물을 얻으며 농사에 필요한 물을 확보하였다. 또한 토목기술의 범위는 굉장히 광범위하여 수리, 물리, 화학 등 자연과학을 이용한 모든 공학의 근간을 이루는 분야이며, 도로, 교량, 고층구조물, 터널, 철도 및 지하철, 공항, 항만 및 해양시설, 댐, 운하, 수력발전소, 조..

HO/토목공학 2023.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