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O 소호

지반 및 기초 공학은 토양과 바위의 물리적 및 기계적 특성을 이용하여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설 구조물을 설계하고 건설하는 분야입니다. 이 분야는 건물, 다리, 댐, 도로 등의 기반 시설물을 지탱하고 안정화하기 위해 지반 조사, 기초 설계, 지반 강화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합니다. 지반 및 기초 공학의 주요 주제 ♣ 지반 조사 (Geotechnical Investigation) 지반의 물리적, 화학적, 기계적 특성을 조사하고 평가하는 과정. 코어 샘플링, 토석 조사, 실린더 토석 시험 등을 통해 지반의 특성을 분석. ♣ 지반 엔지니어링 소재 (Geotechnical Materials) 지반의 특성을 개선하거나 안정화하기 위해 사용되는 소재. 지반 강화를 위한 그라우팅, 지반 안정화를 위한 지반 중첩 등이..

환경공학은 자연 환경과 인간 사회 간의 상호 작용을 연구하고 해결하는 공학 분야로, 지속 가능한 환경과 자원 관리에 중점을 둡니다. 이 분야는 물, 대기, 토양, 에너지 등의 자원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며, 환경오염, 기후 변화, 자원 고갈 등과 같은 글로벌 문제에 대응하는데 기여합니다. 오늘은 환경공학의 주요 주제와 그 중요성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환경공학의 주요 주제 ♣ 물 환경공학 (Water Environmental Engineering) 수질 관리 물의 오염을 예방하고 수질을 개선하는 기술과 방법을 연구합니다. 하천 및 호소 관리 홍수 통제, 강변 보호, 호수 관리 등을 통해 물 관리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상하수도 처리: 생활 폐수 및 산업 폐수 처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유지합니다. ..

다리 및 터널 공학은 주로 다양한 지형과 수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교통을 연결하는 구조물을 설계, 건설, 유지보수하는 분야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중인 분야 입니다. 이 두 분야는 교통, 수자원, 환경 등 일상생활 속 굉장히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 공학 (Bridge Engineering) ♣ 다리의 종류 도로 다리 (Road Bridges) 도로 및 고속도로를 연결하기 위한 다리로, 다양한 형태와 크기가 있습니다. 철도 다리 (Railway Bridges) 철도 간 연결을 위한 다리로, 열차의 무게와 진동을 고려하여 설계됩니다. 보행 다리 (Pedestrian Bridges)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을 위한 다리로, 도시 공원이나 보행자 지역에 자주 건설됩니다..

토목공학은 토양, 돌, 콘크리트, 강철 등의 자연 자원을 이용하여 도로, 다리, 터널, 댐, 항만, 공항 등 다양한 인프라 시설을 설계, 건설, 유지보수하는 공학 분야이다. 이 분야는 인프라 구조물의 안정성, 효율성, 환경 친화성 등을 고려하여 지구 상의 다양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여기에는 몇 가지 주요한 토목공학 분야와 관련된 주제가 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도로공학 (Transportation Engineering)'에 대해 알아보자 도로공학 (Transportation Engineering) 도로공학은 도로 및 교통체계의 설계, 건설, 운영, 유지보수를 다루는 토목공학 분야 중 하나다. 도로공학은 안전성, 효율성, 환경 친화성 등을 고려하여 도로 및 교통 인프라를 최적화하려는 ..

Part.8 구조물 설계 및 시공관리 오늘 함께 알아볼 구조물 설계 및 시공관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함께 공부해 온 모든 토목공학적 지식과 기술들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토목공학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공부해온 구조물에 대한 하중과 지반의 적절성, 물과 구조물의 역학적 거동을 확인하고 설계했던 모든 것들을 왜 했을까? 바로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오늘 함께 공부해볼 분야는 이러한 모든 토목공학적 기술들과 지식들을 이용하여 설계한 구조물을 직접 시공하여 만드는 것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기껏 열심히 설계했는데 계획된 것과는 다르게 얼토당토않게 만들면 서운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구조물의 설계 뿐 아니라 이를 시공 및 관리하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이를 위해 학자..

Part.7 도시계획 지금까지 배워온 토목공학의 여러 기술들과 분야들을 총 집약하여 인류는 '도시'라는 하나의 거주형태를 만들었다. 이는 사회적 · 경계적 · 정치적 활동의 중심이 되는 장소로 현대의 막대한 인프라를 구성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단위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러한 도시에는 토목공학 기술이 곳곳에, 그것도 아주 중요한 자리들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심 속을 천천히 산책하다 보면 토목공학의 산재들을 어렵지 않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토목공학 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도시를 계획하는 것 역시 토목공학의 한 분야인데 이를 위해 학자들은 명확한 구분과 전문성을 위해 도시계획학이라 구분하고 발전시켜 왔다. 도시계획이란 건축·수원·공기·환경·기반 시설 등 도시 생활에 필요한 모..

Part.6 측량 및 지형정보공학 측량 및 지형정보공학(Survey and Geographic Information Engineering) 이름만 들어도 벌써 숨이 막히십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아주 지극히 정상인 사람입니다. 🤣🤣 오늘 함께 알아볼 측량 및 지형정보공학은 사실 이름만 거창할 뿐 그리 어려운 분야가 아닙니다! 함께 알아보시죠! 해당 분야는 측량학과 지형정보공학의 합성어로 측량학은 실제 지형의 위치, 길이, 면적, 방위각 등을 측정하여 토목설계와 시공에 사용하는 도면 데이터를 제작하는 데 사용되며 지형정보공학은 지도와 다른 데이터들을 연결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학문이다. 이 두가지의 정보를 모아 지형의 측량, 노선 설계를 비롯하여 지구, 우주공간 속에 존재하는 사물들의 정보..

Part.5 교통공학 교통공학이라고 하면 어떤 모습들을 떠올리는가? 도로? 철도? 도시계획? 교통공학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마다의 제각기 다양한 모습들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교통공학에 대해 공학자들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교통공학 (Transportation Engineering)이란 사람과 화물을 합리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교통시설의 계획, 설계, 운용 및 관리의 측면을 다루고 교통의 기능과 안전성의 향상, 주변 환경과의 조화 같은 것들을 공업적인 부분에서 연구하고 있는 학문이다. 교통공학은 앞서 정의한 대로 기능과 안정,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교통시설에 대한 계획과 설계 그리고 운용적인 측면의 연구분야이다. 이를 조금 풀어서 설명하면 그 범위를 확인할 수 있다. 쉽게 4가지..

Part. 4 환경공학 일류가 발전함에 따라 효율적인 노동과 그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전세계적인 산업화 붐이 일어나고 자연스레 인구의 증가가 이루어졌으며 또 그렇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인구를 수용하기 위해 토목기술 및 구조물들 역시 함께 폭발적으로 발전하며 수많은 토목구조물들이 세워져 왔다. 넘쳐나는 수요에 따라 무조건적인 건설과 발전에만 몰두하던 인류는 무분별한 건설과 그에 따른 폐기물들로 인해 지구에 무언가 이상 징조가 나타남을 인지하게 되고 인류의 발전과 환경오염이 비례하게 증가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일부 학자들이 모여 인간과 다른 생명체의 공생과 더 이상의 환경오염을 막고 건강한 물, 공기, 그리고 땅을 추구하며 자연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공학'이라는 학문을 발전시켰다. 환경공..

Part.3 수공학 오늘은 토목공학하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수공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수공학(hydraulic engineering)이란 이름처럼 물과 관련된 분야를 연구하는 학문인데 여러 가지 조건 속에서 물의 흐름(water flow)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파이프와 같은 관 내부에서의 흐름과 하천, 수로 등과 같은 외부에서의 물의 흐름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수공학은 토목 구조물중 당연 손꼽히는 댐, 항만, 하천, 수자원시스템 등에 대한 구조물 설계에 꼭 필요한 분야로서 구조물을 설계하기 위해 물의 역학적 거동과 흐름에 대해 확인하고 값을 산정하여 구조물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수공학 역시 여러 분야로 가지가 나 있는데, 이는 '유체역학', '수리학', '수문학', 하천공학 등이 있다..

Part.2 지반공학 지난 시간에는 토목 구조물을 설계하는데 기본이 되는 ‘구조공학’에 대해 연구해 보았다.. 구조공학이 토목공학의 기본이라고 한다면 오늘 연구해 볼‘지반공학’은 토목공학의 ‘기초’ 정도 될 것 같다. 지반공학이란 토목공학의 근원적인 재료인 흙과 돌, 쉽게 말해 어떠한 구조물을 설계하기 전 땅의 재료와 거동을 살펴 구조물을 설계하여 사용할 수 있을만한 땅인지 확인하고 원하는 구조물에 맞춰 조정할 수 있도록 판단할 수 있도록 하는 분야이다. ‘모래성 위에 쌓은 집’이라는’ 말처럼 아무리 견고하고 구조역학적으로 흠이 없는 구조물을 설계하고 만들었다고 해도 결국 그 ‘기초’가 되는 땅이 제대로 받쳐주지 않는다면 말 그대로 모래성 위에 쌓은 집이랑 다를 게 없을 것이다. 이처럼 과거부터 지반공학..

지난 시간에 알아봤던 토목공학의 세부 분야는 정역학, 동역학, 재료역학 등이 있었다. 오늘은 그 외 토목공학에 참 중요한 세부 분야에 대해 계속해서 알아보자 토목공학에는 하나의 혜성같은 존재이자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콘크리트 공학(Concrete Engineering)이 있다. 콘크리트 공학은 크게 철근 콘크리트 공학(Reinforced Concrete Engineering, RC),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 공학(Prestressed Concrete Engineering, PSC)이 있다. 철근콘크리트 공학은 들보, 기둥, 옹벽, 기초 등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의 거동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고 프리스트레스 콘크리트(PSC)는 콘크리트에 미리 압축력을 주어 구조물에 작용하는 외력에 저항하도록 만든 것..